대기업 수시채용 VS 공개채용(공채) 차이점, 공략법 II Part 3-1. 대기업 문과 쌩신입 취뽀후기,일기

수시채용, 공개채용 비율

최근 대기업 채용 동향은 크게 2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우리에게 그동안 매우 익숙했던 공채(공개채용), 2010년도 후반부터 급부상하기 시작한 수시채용이 대표적이죠.

저 역시, 취준을 준비할때 이 두개의 정확한 차이가 뭐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취준 과정을 거치니까 정말 많이 달라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공채와 수시채용 모두 합격했던 제 노하우를 살려 각 채용 방법별 차이와, 각기 다른 공략법에 대해 알려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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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VS 수시채용 차이

1. 공채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공개채용(공채) 공고

1. 모집 시기

평균적으로 3월, 9월 (1년에 2번)

보통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씩 모집을 합니다. 신한카드와 같이 하반기에만 모집을 실시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2. 대표 회사 (대기업 기준)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그룹(현대자동차의 경우 수시), CJ그룹, 금융권(국민, 신한..) 등등.. 

경력직의 경우에는 수시채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대기업 그룹들은 여전히 신입에서는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수시채용과의 차이

1) 구체적인 직무, 부서가 정해지지 않는다

공고에서 나타나듯이 마케팅 / 경영지원 / 공정설계 등등 대분류의 직무로만 구분되어 있을뿐 세부 직무, 부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채 기업의 경우 채용 이후 연수기간을 거치면서 합격자의 세부 직무, 부서가 정해집니다.

2) 채용 규모가 크다

세부 직무, 부서에서 뽑는 것이 아닌, 여러 부서에서 필요한 TO만큼 선발하기에 채용 규모가 수시채용에 비해 훨씬 대규모 입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22년도 공채에서 신입사원을 50명 가량이나 선발하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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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시채용

현대자동차, 토스 수시채용 공고

1. 모집 시기

수시, 상시 (현대자동차의 경우 2개월에 한번 씩)

수시 채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필요할 때마다 회사 내 채용페이지에 공고가 올라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개월에 1번 씩 공고가 올라옵니다.

 

2. 대표 회사 (대기업 기준)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쿠팡, 토스, 빅테크 기업 등등

보통 빅테크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주로 주도하며, 대기업에서는 독특하게 현대자동차가 수시채용을 진행합니다.

 

3. 공채와의 차이

1) 구체적인 직무, 부서가 정해진다

공고에서 나타나듯이 매우 세부적인 직무가 정해지며, 어느 부서에서 일하는지까지 정해집니다. 따라서, 공채 기업과는 달리 연수 이전부터 부서와 직무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2) 채용 규모가 '매우' 작다😭

세부 직무, 부서에서 TO가 나서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채용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공고에 올라온 직무별로 평균 1명, 넉넉히 치며 2명이 선발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공채, 수시채용 합격자가 알려주는 필승 공략법 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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